2012년 국내 최초 무료 실시간 TV 서비스로 시작한 에브리온TV는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TV 서비스다. 그동안 종합편성 채널들과 CHING, ONT 등의 국내 인기 케이블 방송뿐만 아니라 스포츠 중계 전용 채널과 켈러웨이 1분골프레슨, 한국당구방송 등 에브리온TV 만의 차별화 되고 특색 있는 채널을 제공해왔다.
또 XSFM등의 국내 인기 팟캐스트와 동영상을 제공하는 웹 페이지를 에브리온TV 채널로 오픈했으며, 웹진 서비스인 탭진 과의 제휴를 통해 에브리온TV 앱에서 실시간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에브리온TV 측은 꾸준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작년 말에는 처음으로 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등 유저 확대와 수익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브리온TV 마스터와 TV전용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OTT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복합적인 기능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OTT 제품에도 에브리온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에브리온TV는 초기부터 광고 수익 쉐어 모델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공업자들과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지금까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며 “광고 매출을 비롯한 전체 사업 수익 역시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 올해 에브리온TV가 서비스 영역뿐 아니라 콘텐츠 영역에서도 많은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브리온TV는 이번 7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구글 앱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 700만 다운로드를 축하하는 리뷰를 남기고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고급 승마운동기구를 총 4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에브리온TV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