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이번 ‘독서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의 사업이며, 순회문고 운영 및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애인과 함께 책읽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치료프로그램으로 동화책을 들려주고 만들기, 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찾아가는 북 피니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진흥프로그램으로 책을 읽고 책갈피 및 미니북 만들기 등 활동으로 운영된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강사 파견 및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를 모두 지원하며, 참여기관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장소 제공 및 참여자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