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를 위해 특위는 지난 4월 19일 제8차 회의를 개최하여 당시 주요 정책결정자 등 64명을 증인으로 출석 요구 했다.
첫날인 16일은 터미널과 송도 6․8공구 부지 매각과 미단시티개발,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둘째날인 18일은 센트럴파크호텔과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등 특수목적법인 관련 사무에 대해 조사 한다.
이번 조사는 특위 활동이 오는 6월 9일 종료될 예정으로 그 동안 논의됐던 주요 쟁점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미단시티개발과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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