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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다음달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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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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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신도시 첫 힐스테이트…전용 61~84㎡ 중소형 구성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다음달 동탄2신도시에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C.C 남측에 위치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SRT(수서발 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도 만들어진다. 단지의 남동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위치도 [자료=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고객의 사생활 보호나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단지 배치 특화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베이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각 개별 세대의 채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하여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대형차량 및 초보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이 너비 2.5m 이상의 광폭으로 만든다.

단지는 약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조성한다. 단지 내 약 1.6㎞의 순환산책로는 운동, 건강, 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최첨단 IoT를 활용한 편리한 생활과 쾌적한 교통·교육·자연환경 등을 갖춰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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