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소은 = ■ '가뭄에 단비' 현대기아차 협력사 1만8천명 채용 예정
최근 현대와 삼성 중공업, 대우조선 등의 조선업들이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1만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옷을 벗어야 했는데요. 대규모 실업이 우려되고 있는 이 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사들이 올해 1만8천여 명을 뽑기로 하면서 심각한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전망입니다. 특히 협력사 채용과는 별도로 현대차그룹 차원에서도 올해 정규직을 1만여 명 채용하기로 하면서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데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박찬욱 감독 ‘아가씨’로 칸 진출...올드보이 팀과 호흡 맞춰
영화 올드보이, 박쥐 등으로 칸과 인연이 박찬욱 감독. 이후 경쟁 부문 진출에 매번 실패를 거듭했었는데, 4년 만에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신작 아가씨를 내걸고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데요. 13년 전, 올드보이의 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서 개봉 전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 영화계의 칸 트로피가 안겨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5월에도 중국인 관광객 몰려온다.. 하지만 인프라는 부족
한 달 전, 우리나라를 휴가 차 방문했던 중국의 아오란, 중마이 그룹을 기억하시나요? 한국을 방문한 수가 무려 만4천여 명 이었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를 따라 치맥, 삼계탕파티도 큰 인기었는데요. 이달 말에는 세계자원봉사단체 국제 로타리 대회에 아오란, 중마이 그룹의 임직원들을 비롯한 세계에서 2만5천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데, 그 주변에 숙박시설 등이 부족해서 시설부분의 인프라를 해결하는 게 경우 인원을 수용할 만큼 면적이 넓지 않고 주변 숙박시설도 열악해서 부족한 인프라를 해결하는 게 시급한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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