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K사업은 사회 · 산업 수요에 기반을 둔 특성화를 통해 전문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으로 교육부가 ‘14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이번 평가는 사업 3년차인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특성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평가로 75개 전문대학 중 상위 55개 대학만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인천재능대는 앞으로 3년간 약 120억원 이상의 국고를 계속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기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특성화 영역을 ‘지역산업과 부합하는 서비스분야’로 설정하고, 전 학과를 5대 서비스 분야(호텔·관광, 공항·항만, 행정지원, 교육·복지, IT·BT 서비스)로 집중화 및 재구조화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에 쓸모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재능대만의 교육브랜드를 구축했다”며
“‘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최우수 대학 선정, ’15년 특성화사업 1차년도 서울 · 인천지역 유일 ‘최우수’ 평가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계속지원 대학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특성화사업을 선도하고, NCS 성과를 다른 대학에 확산 ·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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