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플레이엑스포서 게이밍 하드웨어 선보인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엠에스아이코리아는 오는 19~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해, 최강의 퍼포먼스를 갖춘 하드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킨텍스와 경기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성 게임 전시회로 킨텍스 제 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플레이엑스포에는 국내외 기업 500여 곳이 참가하고 관람객 8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MSI 코리아는 이번 플레이엑스포 행사에서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새롭게 선보일 게이밍 노트북, 데스크탑 PC, 올인원 PC 등 다양한 하이엔드 PC 및 그래픽카드를 전시한다.

게이밍 노트북 제품들은 최고급 모델인 ‘GT80s 6QE Titan SLI’를 비롯해 8종이 전시된다. 각 노트북들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GT80s 6QE Titan SLI는 체리 MX 스위치로 구성된 스틸시리즈의 기계식 키보드를 적용해 다른 노트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키감을 선사한다.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던 ‘볼텍스’도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전시된다. 부스에는 레이싱 핸들과 시트가 달린 레이싱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람객이 볼텍스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다중 디스플레이 연결을 통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볼텍스의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된 게이밍 데스크탑 PC ‘이지스 게이밍 Win10’과 게이밍 올인원 PC인 ‘게이밍 24’, 세계 최고의 냉각 솔루션을 갖춘 ‘지포스 GTX 980 Ti 트윈 프로져 5 게이밍’을 비롯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2종 등이 전시된다.

MSI 코리아 관계자는 "MSI의 기술력과 동급 최강의 성능으로 무장된 하이엔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람객들이 MSI 부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