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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아시아, 골드만삭스 '아시아 최우수IB'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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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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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아시아권의 금융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를 한국과 아시아의 최우수 IB로 선정했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창간 20주년 기념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s)에서 골드만삭스를 '아시아 최우수 IB', '아시아 최우수 에퀴티 하우스', '한국 최우수 외국계 IB' 등으로 뽑았다. 아시아 최우수 IB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8번째다.

파이낸스아시아는 "골드만삭스가 파급효과가 큰 주요 거래를 주관해 저력을 과시했다"며 이 회사가 주관한 소프트뱅크의 쿠팡 투자 자문 거래를 '2015년 한국 최고의 딜'로 선정했다.

골드만삭스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4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19건의 주요 인수·합병(M&A) 거래를 자문했다. 지난해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전략적 자문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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