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 침대 위 '애틋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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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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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왼쪽)과 문채원이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다[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과 문채원이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12일 이진욱과 문채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에서 김스완(문채원 분)은 차지원(이진욱 분)의 병을 알게 됐다. 차지원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파편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걸 안 스완은 슬퍼했고,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2일 공개된 스틸에서 차지원과 김스완 커플은 눈물을 쏟아낼 듯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 침대에 마주보고 누워 서로를 향해 달콤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블랙 스완 커플을 사랑과 서로를 향한 감정이 더욱 애절하고 깊어진다"며 "블랙의 병, 스완의 출생 비밀 등 여전히 둘 사이엔 장벽이 많다. 슬픈 운명 속에서 사랑을 키우는 두 사람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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