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아시안 뱅커지 선정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및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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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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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두 KB국민은행 하노이사무소장(오른쪽 둘째) 및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파이낸셜 마켓 어워드 2016’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파이낸셜 마켓 어워드 2016(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16)’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시에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Sub-Custodian Bank of the Year in South Korea)’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시상 주관사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는 지난 1996년 설립되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다. 2001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기관 선정은 외환거래규모, 수출입관련 상품 및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국민은행은 수탁자산 규모가 약 150조원을 상회하는 국내 1위의 수탁은행으로서 커스터디(Custody)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국민은행은 국내 최고수준의 전산시스템과 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외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등 150여개의 거래기관과 5700여개의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최대 수탁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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