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해외 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수익성, 안정성, 활동성, 운용역량 등을 분석해 1∼5등급의 등급을 매기고 있다.
분석 대상 펀드는 설정액 100억원 이상(중국펀드는 500억원 이상)으로 제한했다.
상대 평가와 절대 평가를 모두 적용하기 때문에 수익성 평가 지표인 위험조정 수익률이 낮으면 3등급 이상을 받을 수 없다.
위험조정 수익률은 1년과 6개월 펀드 수익률의 변동성을 고려해 조정된 수익률이다.
문수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펀드를 고를 때 수익성과 위험지표 외에도 스타일의 변화, 운용사의 운용 프로세스, 매니저의 경력과 이탈 여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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