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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공약 실천으로 책임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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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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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민선6기 후반기, 5대 정책분야 51개 공약 추진

허성곤 김해시장.[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민선 6기 제7대 허성곤 시장의 공약사항을 5대 분야 51개로 확정하고 앞으로 세부실천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 관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라는 시정지표 아래 민선 6기 후반기의 5대 분야별 공약을 세분화 하고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세심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책분야별 공약은 시민 중심 행복도시 10개, 살고 싶은 희망도시 15개, 신명나는 경제도시 10개, 최적 환경 교육도시 10개, 품격 있는 관광도시 6개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는 5월중으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는 실천보고회 개최와 시민 공개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책임행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목표 달성시기를 바탕으로 적기 추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당초 수립한 계획 대비 연차별 진도율과 예산확보 여부 등 종합적인 공약사항 실천도를 평가하여 부서별 성과관리에 반영할 방침이다.

분야별 세부공약을 살펴보면‘시민 중심 행복도시’ 분야에는 어린이전문병원 추가 운영, 직장맘지원센터 설치, 복지나눔뱅크 운영,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유치 등이 있고, ‘살고 싶은 희망도시’ 분야는 경전철 MRG 해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전면정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가지 외곽도로 조기 개설 ‘신명 나는 경제도시’ 분야에는 의생명 클러스터 전국 4대 거점도시 육성, 대동첨단산업단지 조기 착공, 사회적 일자리 확대, 기계소재융합기술종합센터 건립 등이 있다.

또, ’최적 환경 교육도시‘ 분야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아동교육지원센터 건립, 인재육성 특성화고 설립 등을 추진하며, ’품격있는 관광도시‘ 분야는 가야역사문화 복원사업과 생태관광벨트 조성, 노무현대통령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옮겨 시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투명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김해를 난개발이 아닌 정돈된 도시로, 대기업 유치와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가 되도록 시민여러분과 함께 시정을 열어가겠다“ 밝혔다. 앞으로 김해시는 인구 60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그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시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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