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우리동네 플러스’ 14일 신설…"7일간 앱 상단 고정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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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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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 나제원)는 앱 내 음식점 리스트 상단에 가게 홍보 영역인 ‘우리동네 플러스’를 오는 14일부터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음식점 사장님이 원하는 지역, 카테고리에 입찰을 통해 낙찰되면 1주일동안 상단에 고정 노출되는 형태다. 새로 가게를 열어 많은 예비고객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사장님, 단골 고객 외에도 신규 고객을 추가 확보하고 싶은 사장님이라면 단기간 집중홍보를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주간단위로 입찰을 진행하며 사장님은 입찰시에 지난번 낙찰된 음식점의 1주일간 주문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우리 가게의 매출을 예상하고 그에 적당한 입찰가를 정할 수 있다.

요기요는 ‘우리동네 플러스’ 런칭 후 3주간 낙찰 성공한 사장님들에게 낙찰금액을 100%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게 홍보에 관심이 많은 사장님들에게 ‘우리동네 플러스’를 통한 집중 홍보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박해웅 요기요 세일즈본부장은 "신규 음식점들에게 홍보툴을 제공하고자 ‘우리동네 플러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특히 주간 단위로 진행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가게 홍보 설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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