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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최초의 모듈식 태블릿 ‘씽크패드 X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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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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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12일 출시한 전문가용 프리미엄 PC 라인업 X1 패밀리 중 씽크패드 X1 태블릿 [사진=레노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PC 라인업 X1 패밀리 중 씽크패드 X1 태블릿(이하 X1 태블릿)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X1 태블릿은 국내 최초 모듈방식을 채택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윈도우 태블릿이다.

쉽게 탈부착 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을 채택해 3D 카메라, 프로젝터, 태블릿, 노트북 등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블릿에 생산성 모듈을 부착하면 충전 없이 최대 15시간의 작업이 가능하다.

빔 프로젝터가 내장된 프리젠테이션 모듈을 적용하면 최대 60인치 화면을 영사할 수 있으며, HDMI in·out 포트를 통해 프로젝터가 없는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큰 화면으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특히 3D 스캔을 지원하는 3D 이미지 모듈을 통해 그래픽 디자인과 3D 프린트를 위한 사물 스캔 및 수정이 가능하다.

X1 태블릿은 0.84cm의 얇은 두께에 키보드를 포함해도 약 1kg에 불과한 무게이지만 프리미엄 라인에 부합하는 강력한 PC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인텔 코어 m7 프로세서와 최대 16GB RAM, 1TB M.2 NVMe SSD를 탑재했으며 12형 풀 HD IPS 패널을 적용했다.

또 풀 사이즈 씽크패드 키보드는 씽크패드 특유의 키감을 재현했다. 이 키보드는 일반적인 투인원 키보드와 달리 타이핑 각도를 조절해 한층 편안하고 정확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X1 태블릿은 후면 분리형 설계로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며 액티브 펜을 지원해 손글씨를 입력할 수 있어 다양한 창의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X1 태블릿은 12일부터 레노버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하여 옥션, 지마켓, 11번가 및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다. 3D 카메라, 프로젝터, 생산성 모듈은 옵션으로 판매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X1 태블릿은 모듈식 설계로 전문가들을 위한 생산성과 활용성을 제시한다. 필요에 따라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생산성 높은 노트북 등으로 변신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소비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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