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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가 12일 출시한 '아방세 쥬서기(Avance Collection Juicer)' [사진=필립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필립스코리아가 과일과 야채의 신선한 즙을 최대 90%까지 짜내 착즙 주스를 만드는 필립스 아방세 쥬서기(Avance Collection Juicer)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방세 쥬서기는 필립스의 ‘마이크로마스티케이팅(MicorMasticating)’ 기술로 과즙을 최대 90%까지 짜내 신선한 과일 그대로의 건강함을 한 컵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과일과 야채를 잘게 으깨 수천 개의 세포 속의 즙과 비타민, 다양한 영양소를 남김없이 짜낼 수 있는 필립스만의 기술이다.
비트, 샐러리, 사과 등 단단한 과일은 물론 기존 쥬서기로 착즙하기 힘든 견과류나 밀싹, 시금치 등의 잎 채소까지 거의 모든 식재료를 사용 가능해 보다 다양한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두 개의 필터가 내장돼 있어, 취향에 따라 필터를 선택해 맑은 주스와 섬유질이 풍부한 주스를 모두 만들 수 있다.
또 ‘퀵 클린 기술’로 쥬서기 사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히는 세척 부분도 개선했다.
퀵 클린 기술은 제품의 모든 부분을 1분 안에 세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로, 각진 모서리를 없애고 분리가 쉽게 디자인하여 물만으로도 손쉽게 세척 가능하다. 거름망이 아닌 필터를 통해 착즙하기 때문에 브러시 없이도 세척이 용이하다.
세계적 권위의 ‘2016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11cm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누수 방지 기능으로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필립스 아방세 쥬서기는 전국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는 4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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