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계춘할망’의 여주인공 김고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고은은 극 중 동갑내기 친구이자 실제로도 동갑내기인 최민호와의 연기호흡 및 친분에 대해 질문 받았다.
그는 “(민호와) 상당히 친하다. 사실 촬영 당시에는 함께 촬영하는 신이 적어서 계속 존댓말을 했었다. 촬영이 거의 끝나는 시점에 말을 놓게 된 거다. 그런데 친구들도 많이 겹치고 홍보하면서 자주 보니까 더 친해졌다”고 답했다.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주)퍼플캣츠필름 (주)빅스토리픽쳐스·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는 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 할망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5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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