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 행한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진로진학상담 교과교육연구회 교사 28명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전국 41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89명이 참여한다.
21일 오후 2∼5시에는 서귀포고, 22일 오전 9시∼정오에는 제주중앙여고에서 각각 진행되며 22일 오후 2∼4시에는 입학사정관 모의면접이 운영된다.
설명회에서는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한 수시전형 등 대학 입학방법 전반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70분씩 2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2개 대학의 설명회를 골라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의면접은 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 상담교사로 구성된 면접팀이 학교별로 신청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10분씩 한 뒤 모둠별 종합평가를 20분씩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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