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순례’는 진로, 취업, 일자리 정보와 멘토링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청년위원회가 2013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기캠프’는 게임, IT, 창업을 주제로 △청년 특강 △문화창조 미니박람회 △그룹멘토링 △팀별 미션 순으로 진행한다.
청년 특강은 송인혁 대표(라이프스퀘어)가 ‘청년, 미래를 창조하라’를 주제로 진행하고, 그룹멘토링은 문화예술, IT, 게임, 창업 분야의 멘토 10명이 문화창조융합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미니박람회는 융복합 콘텐츠를 체험(VR, 크로마키 등)할 수 있다.
올해 ‘청춘순례’는 전국 콘텐츠코리아 랩과 함께하며, 경기(5월13일)와 경북(6월3일), 인천(9월23일), 전북(10월7일), 서울(11월4일) 등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박헌용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게임, 융복합 문화콘텐츠 분야는 대표적인 국가 신성장 산업 분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및 창직을 꿈꾸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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