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당시 공사 인력은 오후 6시 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현장을 떠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헬리콥터 1대와 소방차 등 장비 47대, 소방인력 5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발화지점이 건설 중인 10호기 탈황동의 흡수탑 설비로 높이가 40여m나 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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