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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1순위 최고 193대 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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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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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35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만8444건 청약 접수

힐스테이트 명륜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이 청약 1순위에서 최고 193.02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2일 '힐스테이트 명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444명이 접수해 평균 16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가 260가구 모집에 총 5만184명이 몰려 평균 19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101㎡는 95가구에 8260명이 신청해 평균 86.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서만 700건이 접수돼 1순위에서도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이라 예상했다"며 "힐스테이트 명륜은 명문학군과 지하철역, 쾌적한 자연환경 등 명륜동의 가치를 누릴 수 있어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4~26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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