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오후에는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유족회, 부상자회 회원들과 대화를 나눈다. 오월단체 관계자와 고(故) 이철규 열사의 모친과도 면담한다.
박 시장은 밤에는 상권이 활성화된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청년 상인들을 응원한다.
송정역시장은 1913년 문을 연 전통시장으로 지난달 18일 새 단장해 재개장했다. 55개 점포 중 17개 점포에 청년상인들이 입점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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