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광주에서 이틀째 20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김혜란 기자]
더민주는 이날 오전 조찬을 함께 하며 단합을 도모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단식을 한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 뒤 서울로 올라온다.
더민주는 첫날 워크숍에서는 "김대중 노무현 정신만 빼고는 다 바꾸라는 호남의 민심, 정권을 교체하라는 광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다시 섰다"며 △민생경제 달성 △경제민주화 완성 △복지정책을 통한 실질적 사회통합 △균형발전 △대결적 남북관계 종식 등에 대한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