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야쿠르트 '콜드브루' 커피…매출 증가에 스타벅스·CU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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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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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콜드브루 커피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출시한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3종이 인기를 끌면서 스타벅스, 편의점 CU 등도 콜드브루 커피를 출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콜드브루 커피란 찬물이나 상온의 물을 이용해 우려낸 커피를 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작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찰스 바빈스키와 협업해 콜드브루 커피를 출시했으며 하루 10만개 이상이 팔려나가고 있다.

CU의 'GET 더치커피워터'의 5월 첫째주 매출이 4월 첫째주 매출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국내 100개 매장에서 콜드브루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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