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30분 경, 새로 건설중이던 태안화력발전소 10호기 탈황 설비 인근에서 불이 발생해 지상 40m 높이에 유독가스가 많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을 진화하가 위해 소방헬기와 소방차 등 소방장비 40여대와 소방대원 500명이 출동했고 화재 현장이 지상 40m 높이여서 접근이 어려워 내부 자재가 타면서 생긴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불은 2시간 2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건설 중 설비로 전력생산 영향 없으며, 화재로 인한 공기지연 없는것으로 파악됐으며 조립보험 가입으로 피해액 전액 보상 가능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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