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소외계층 청소년 자립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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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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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13일,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 부사장( 왼쪽)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설 및 위탁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협약식를 가졌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아동 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LG디스플레이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13일 복지시설 및 위탁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초적인 경제지식과 주거, 이사 등 사회생활 입문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교육 콘텐츠 활용이 보다 용이하도록 태블릿 PC를 지원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인 이방수 부사장은 “현재 복지시설 및 위탁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 청소년들은 매년 2000여명에 달하지만,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은 턱 없이 부족하다"며 “일관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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