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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외 장거리 콜택시 어플 비클(VIKL)']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시외 장거리 콜택시 어플 비클(VIKL)은 지난 4월 출시에 이어 어플 속도향상 및 추가기능들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지난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클은 장거리 택시 이용 시 기존 택시비 대비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콜택시앱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하면 택시 이용 중 요금을 알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외에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광역시 및 전국 주요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클은 지방출장과 군 면회, 입퇴원, 관광 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일 실시된 업데이트에서는 어플 속도향상 및 실시간 기사위치 확인, 안전귀가 안심 메시지&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기능을 추가하였고, 어플 기능 외에도 택시이용 고객과 택시기사와의 빠르고 원활한 매칭을 위해 고객과 택시기사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도 실시했다.
비클의 제작사 ㈜모카소프트 관계자는 "그 동안 시외로의 택시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많았다. 더불어 빈 택시로 회차 지역으로 복귀하는 택시기사들의 불편사항을 매칭,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외 장거리 콜택시 어플 비클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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