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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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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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니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와이스(TWICE)’의 ‘CHEER UP’이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T뮤직이 운영하는 음원서비스 지니 5월 2주차(5월 5일~5월 11일) 실시간 누적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실시간 차트에서 100시간 동안 1위, 168시간 동안 5위를 기록해 3주 연속 누적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7개월 차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데뷔곡 ‘OOH-AHH하게’와 이번 미니 2집 타이틀 ‘CHEER UP’까지 연타석 히트를 기록하며 가요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주간 ‘CHEER UP’의 활약이 계속된 가운데 최근 컴백한 아이돌 가수들의 신곡들 또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위는 2년만에 돌아온 ‘악동뮤지션’의 신곡 ‘RE-BYE’가 차지했다.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35시간 1위, 165시간 5위에 오른 ‘RE-BYE’는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감성을 소울풍의 재즈 팝 장르로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지난 4일 음원 발매 후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크러쉬’가 선보인 ‘우아해’가 3위에 올랐다. ‘크러쉬’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이 어우러진 ‘우아해’는 한 주간 실시간 차트에서 20시간 1위, 85시간 5위권을 유지했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I Just Wanna Dance’가 4위에 진입했다. ‘I Just Wanna Dance’는 시원하고 파워풀한 일렉트로 팝 댄스곡으로 복고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티파니’는 솔로 앨범 공개 하루 만에 ‘I Just Wanna Dance’를 누적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솔로파워를 과시했다.
 
뒤이어 인피니트 ‘우현’의 감성 넘치는 발라드 솔로곡 ‘끄덕끄덕’이 5위에 랭크됐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편 ‘악동뮤지션’, ‘티파니’ 등 아이돌 가수들의 신곡들도 앨범 발매 직후부터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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