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창의적 시책 사업 적극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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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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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함과 동시에 직원 역량강화와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창의적 시책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시는 발굴 시책 사업으로 시민편의 증진, 지역발전 및 행정서비스 개선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대 4명 이내의 직원으로 조를 편성, 올해 안 자율적인 기간을 정해 시책발굴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특히 효과성 제고를 위해 도입 및 실현가능성이 높은 시책·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으며, 우수 시책·사업을 운영 중인 타 지자체 벤치마킹도 적극 실시토록 했다.

이번 시책·사업 발굴은 그간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전 직원 월례회의, 간부회의 등을 통해 현장중심의 행정 추진과 함께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은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 중심의, 시민이 좀 더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새로운 시책·사업 발굴을 밑바탕으로 하남시가 보다 더 발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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