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닌자 4총사 대형 스태츄가 ‘월드 터틀 데이’를 기념하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전시된 것. 지난 5일 어린이날 등장한 닌자거북이 4총사 스태츄는 관람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5월 21일 토요일부터 7일간 경품 이벤트까지 예고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렇다면 닌자터틀 4총사에게 의미 있는 ‘월드 터틀 데이’란 무엇일까? 매년 5월 23일 ‘월드 터틀 데이’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거북이를 보호하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 지정된 ‘월드 터틀 데이’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호주, 캐나다, 아프리카 등지에서 모래로 만든 거대 거북이 쌓기, 거북이 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의 개봉을 맞아 ‘월드 터틀 데이’를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증샷 촬영 말고도 경품 추첨 등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닌자 거북이’ 만화를 기억하는 엄마 아빠, 닌자터틀 4총사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까지 아쿠아리움 나들이를 나온 가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명장 마이클 베이와 할리우드 섹시퀸 메간 폭스의 4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2014년 전세계 4억 8천 5백만 달러 흥행 기록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던 ‘닌자터틀’ 시리즈가 ‘케이시 존스’, ‘비밥’, ‘락스테디’, ‘크랭’ 등 원작 ‘닌자 거북이’의 오리지널 캐릭터의 합류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특히 ‘케이시 존스’ 역할에는 인기 미드 ‘애로우’의 간판스타 스티븐 아멜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시원한 팀플레이 액션과 ‘비글미’ 넘치는 닌자터틀 4총사의 특급 활약을 담은 블록버스터 히어로 무비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준비한 ‘월드 터틀 데이’ 기념 특별 이벤트는 5월 21일 토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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