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솔로로 화려한 데뷔식을 치른 소녀시대 티파니가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의 퍼포먼스로도 주목 받고 있다.
티파니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솔로 데뷔 무대를 선사, 새로운 음악은 물론 솔로로 완벽히 변신한 티파니의 색다른 모습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티파니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려 워킹하듯 발을 차는 포인트 안무로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퍼포먼스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일렉트로-팝 장르의 신곡 ‘I Just Wanna Dance’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비욘세,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안무를 비롯해 소녀시대의 ‘You Think’,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 f(x)의 ‘4 Walls’ 등의 멋진 안무를 탄생시킨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가 작업한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티파니는 금일(13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와 수록곡 ‘Once in a Lifetime’ 2곡을 선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 선보이는 ‘Once in a Lifetime’ 무대에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피아노 연주로 티파니의 솔로 데뷔를 지원 사격하며, 14일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에서는 타이틀 곡과 자작곡 ‘What Do I Do’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11일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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