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현풍휴게소(대구방향)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달성 토마토 축제'에 후원자로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달성 토마토 축제는 21, 22일 양일간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 앞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현풍휴게소는 달성 토마토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11일부터 휴게소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또 이번 축제의 이벤트 중 하나인 '금반지를 찾아라'에 사용할 금반지 75g(20돈)과 음식물을 협찬한다.
현풍휴게소는 또 축제 기간에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휴게소의 명물인 느티나무 소원 엽서와 부채 등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토마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이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협찬에 나섰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휴게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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