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공연은 한국의 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에서 주최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한국의 날을 빛내기 위해 앵커리지 한글학교와 컬쳐 예광홀 등에서 성황리 공연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재외 한인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선사했으며, 알래스카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전통미와 우수성, 포천시 홍보, 포천시립예술단의 독창성을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천시립예술단은 다가올 8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Debrecen Flower Carnival' 에 한국 공연팀 최초로 참가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수의 해외 공연 활동이 예정돼 있다.
포천시립예술단 한동엽 예술 감독은 ‘이는 그 동안 수많은 노력을 통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겠다.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