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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상급종합병원 8개소 등 161개 기관 참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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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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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부산본부 관할 상급종합병원 3개소 등 30개소 참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1일 '2016년 제5차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대학교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하여 13개 병원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으로는 부산 소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 천안시) 5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그 외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 동작구) 등 서울 소재 병원 2곳을 포함, 부산과 인천 소재 병원 각 2곳, 대구 및 대전 소재 병원 각 1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2015년말 기준 112개소에서 2016년 5월 11일 현재 총 161개소가 되었으며, 2015년말 기준 약 7,500병상에서 제공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올해에만 약 4,300병상이 추가로 지정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전국 병원의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지역본부는 2016년 5월 10일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문영수 신임원장 면담에서 가입자의 간병비 부담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도입을 약속함으로써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이를 계기로 부산, 경남, 울산지역의 중, 소병원도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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