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中企 대상 '트리즈' 교육,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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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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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트리즈(TRIZ)교육이 포항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강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포항시와 12~13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3층 강의실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 트리즈`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트리즈 교육에는 러시아 트리즈(TRIZ) 전문가인 유리 다닐로브스키 박사와 GEN3파트너스 코리아의 김성홍 이사가 강사로 나서 창의적 문제해결에 대한 체계적 방법론과 40가지 발명 원리를 소개하고 실제 문제해결에 대한 적용사례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리즈란 `창의적 문제해결`이라는 러시아어의 줄임말로 `겐리히 알츠슐러`라는 러시아 기술장교가 특허 4만건을 분석해 체계화한 문제 해결 방법론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대구 및 구미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트리즈 교육을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대구와 구미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사무소 개소에 따라 포항까지 교육 과정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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