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23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6,030원의 임금과 간식비 3,000원 등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최종선발은 6월 말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