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상장적격심사 마치고 코넥스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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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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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본느가 2주간의 코넥스 상장적격심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다.

본느는 ODM 부문에서 해외 40여개의 리테일채널 및 화장품 브랜드회사를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왓슨스(Watsons) 등 해외유명 리테일채널도 두고 있다. 자체 브랜드 중 터치인솔은 2015년 10월, 국내 색조 브랜드 최초로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의 해외 화장품 편집매장 세포라(Sephora)에 입점시키기도 했다. 

본느 관계자는 ”상장 목적은 본느의 직접금융시장 진출을 통한 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이며, 동시에 기업인지도 제고 및 향후 국내외 마케팅 시 상장사로서 갖는 신뢰도 제고 차원이다"며 "신속이전상장 제도를 통한 코스닥 시장진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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