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6%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의 꾸준한 매출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신규 개발된 레이저 강화글라스 커팅 장비의 매출도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전용완 고려반도체시스템 대표는 "기존 반도체 후공정 장비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레이저 장비 사업의 수주 확대를 통해 올해는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수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좋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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