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진희-송재림 | 플랜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송재림과 백진희가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서 지난 12일 플랜코리아와 에버랜드가 함께 진행하는 ‘여자아이들의 꿈 응원하기 인간 소녀띠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자아들의 꿈 응원하기 인간 소녀띠 만들기’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지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 이날 행사에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송재림과 백진희가 참여해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직접 돌며 ‘Because I am a girl’ 글로벌 캠페인을 알리고 ‘인간 소녀띠’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사진=플랜코리아 제공]
이날 현장 홍보를 통해 오후 4시까지 장미원으로 모인 사람들은 함께 지구촌 여자아이들을 응원하는 ‘인간 소녀띠’를 만들었다. 송재림, 백진희 홍보대사,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미얀마 등 세계 각국에서 온 플랜 인터내셔널 직원 및 플랜코리아 직원, 플랜코리아 후원자, 대학생 봉사단, 현장 홍보를 통해 모인 인원 등 총 100여 명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었다. 특히 송재림을 비롯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이날 직접 만든 소녀의 모습처럼 지구촌 여자아이들의 꿈과 미소를 지켜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낼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이날 홍보를 통해 모인 사람들의 숫자를 계수해 모인 인원만큼 후원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버랜드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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