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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5월 셋째주 CJ CGV·인바디· SKC·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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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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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15일 주요 증권사들은 5월 셋째주 주간 추천 종목으로 CJ CGV, 인바디, 한스바이오메드, 대현, SKC 등을 선정했다.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중국에서 호실적을 낸 CJ CGV를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중국 CGV 상영매출이 전년 대비 90.5% 증가해 중국 전체 시장 성장률을 상회했다"며 "오는 2017년 터키 극장 사업을 반영하면 시가총액이 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스바이오메드와 SKC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인공유방보형물 제품이 중국 식약청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뼈이식재, 피부이식재 등으로 매출이 다변화된 점도 긍정적이다.

SKC의 경우 화학부문에서 실적 호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SK텔레시스·SKC솔믹스 등 반도체 소재 관련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증권은 인바디를 차이나암웨이를 통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또 올해 미국과 중국 등에서 인바디밴드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브랜드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대현도 추천했다. SK증권은 "대현이 백화점, 아울렛 채널 믹스 개선으로 인한 비용이 효율화됐다"며 "올해 국내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유지하고 중국 사업 성장세도 가시권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종근당바이오에 대해선 "환율 상승, 균주개량, 감가상각비 감소, 판매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유산균, 면역억제제 등 고부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이 당분간 주가 상승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40% 성장했고, 앞으로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리노공업 역시 주목할 종목으로 꼽았다. 중국에서 반도체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테스트 소켓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리노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4% 증가한 266억원, 영업이익은 15.4% 늘어난 9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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