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디마프' OST '베이비 블루' 가창…공식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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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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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OST, 케빈오 '베이비 블루'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퍼스타K' 시즌 7 우승자인 케빈 오가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케빈오는 13일(금)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홍종찬 연출, 노희경 극본, 이하 '디마프')의 첫 번째 OST 가수로 낙점되었으며, 그가 가창한 신곡 '베이비 블루(Baby Blue)'는 14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케빈오는 우리가 몰랐던, 관심 없던 ‘진짜 어른들’의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디마프'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서, 자신만의 상쾌한 감성이 담긴 보컬로 드라마 속 음악의 첫 문을 연다.

'디마프'의 첫 번째 OST '베이비 블루(Baby Blue)'는 1960~70년대 미국에서 큰 부흥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던 포크(Modern Folk) 장르 계열의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를 3핑거 주법(쓰리핑거 주법)으로 연주하여 빈티지한 사운드를 연출해냈으며, 여기에 케빈 오의 세련된 보컬이 더해져 아스라한 청춘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완성됐다.

'디마프'가 청년부터 중장년 세대의 이야기들이 골고루 담겨있는 만큼, '베이비 블루(Baby Blue)' 역시 세대와 시대를 넘어 사랑 받고 있는 포크 장르를 채택, 전 세대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또한, '베이비 블루(Baby Blue)'는 러브라인을 예고한 고현정과 조인성의 등장 씬에 삽입되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디마프'는 노희경 작가의 2년만의 신작으로 사전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 한 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베테랑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시니어벤져스’(시니어+어벤져스)라는 신조어까지 파생해내며 이슈를 끌고 있다.

한편,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주연의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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