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13/20160513181209127666.jpg)
박성현이 첫날 퍼트라인을 살피고 있다. 그는 선두권과 5타차의 60위권에 자리잡았다. [사진=KLPGA 제공]
김지현(한화) 김지현(롯데) 김보배 하민송(롯데) 김보경(요진건설)이 13일 수원CC 신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치며 선두권을 이뤘다.
두 김지현은 1991년 11월생으로 나이가 같다. 둘은 2009년 6월 같은 날 KLPGA투어에 입회했다. 김지현(롯데)은 2012년과 2013년 1승씩을 올렸지만, 김지현(한화)은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3승으로 상금랭킹 선두인 박성현(넵스)은 이븐파(버디3 보기1 더블보기1) 72타로 공동 55위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박현경(함열여고)은 2언더파 70타의 공동 21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