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구본능)는 13일 “지난 10일 가진 이사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의 돔구장이라는 한국야구의 역사적인 의의와 함께 서울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로 고척 스카이돔을 이번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KBO가 주최하고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은 7월16일 개최되며, 하루 앞선 15일에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6년 고척 스카이돔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가 동시에 개장한 상황에서, 어떤 곳에서 올스타전이 열릴지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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