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O리그는 13일 5개 구장에서 6만 4846명의 관중이 관전함에 따라 16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89경기보다 21경기나 빠른 수치며, 역대 최소경기로는 6번째에 해당한다.
개막 이후 100만 관중까지는 91경기가 걸렸지만, 100만에서 200만 관중까지는 77경기만에 도달했다.
산술적으로는 올 시즌 목표인 868만 관중을 넘어설 수 있는 평균 관중수다. KBO리그가 따뜻한 5월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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