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성남시 11개 사찰을 방문하고 봉축했다.
여기서 이 시장은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 중 핵심적인 것이 인간 한 명 한 명이 우주의 무게를 가진 존귀한 존재라는 것”이라며 “국민 개개인이 나라의 주인이고 한 명 한 명의 인권이 존중돼야 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부처님의 말씀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사람을 귀히 여기라는 부처님 말씀 새기고 함께 존중하고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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