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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12일 자원봉사단체장과의 진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노년층 자원봉사자들 위주로 참석한 30명의 단체장들은 시청사 별관 3층에 소재한 자원봉사센터 이용편의를 위해 시청 별관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시에서는 엘리베이터 설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 설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관외거주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용, 자유공원 앞 지하보도 활용방안 강구, 시청도착 버스노선 조정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도 이어졌다.
여기서 이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건의사항 중 즉시 가능한 것부터 우선적으로 조치하되, 시일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수렴 및 검토를 거쳐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제2의 안양부흥’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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