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노령화와 열악한 근로 여건, 낮은 임금 등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천일염 생산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57억원을 들여 채염 자동화 기계 470대를 공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최근 천일염 생산자 단체와 전문가들로 장비선정위원회를 꾸렸다.
현장 실물 시연회와 식품 적합성, 사용자 안전성, 조작 및 유지보수 편리성, 작업 처리 능력 등을 고려해 8개 업체 9개 제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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