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15/20160515104951925055.jpg)
한국중부발전은 11일부터 13일까지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안전 취약계층 171세대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11일부터 13일까지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안전 취약계층 171세대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전자레인지 설치와 화재 초동조치를 위한 소화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령시 도서지역인 효자도 지역주민 75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가스 및 전기설비 안전점검 △소방교육 △의료진료 등을 시행했다. 행사는 동안 보령시 보건소, 보령시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최병찬 효자도리 마을 이장은 “모든 가정에 화재안전 설비 설치와 화재예방 교육을 시켜줘, 마을에 화재나 안전사고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을 포함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