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의 첫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60초 분량 광고를 통해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강조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포르투갈의 카사 다 무지카(Casa Da Musika) 콘서트홀에서 이번 광고를 촬영했다. 상식을 깬 파격적 디자인이란 점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닮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카사 다 무지카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이는 비대칭 조형으로 고즈넉한 도시 풍경과 대비를 이뤄 현대 건축의 진수를 보여준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2.57mm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 덧대 얇은 두께의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카사 다 무지카 내부의 형형색색 스테인드글라스로 그려진 오케스트라가 시그니처 올레드 TV 화면 안으로 들어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연주한다.
또 광고에서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4.2채널 80W(와트) 스피커가 구현하는 웅장한 사운드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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