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에 예술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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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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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 영상 [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의 첫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60초 분량 광고를 통해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강조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포르투갈의 카사 다 무지카(Casa Da Musika) 콘서트홀에서 이번 광고를 촬영했다. 상식을 깬 파격적 디자인이란 점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닮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카사 다 무지카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이는 비대칭 조형으로 고즈넉한 도시 풍경과 대비를 이뤄 현대 건축의 진수를 보여준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2.57mm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 덧대 얇은 두께의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카사 다 무지카 내부의 형형색색 스테인드글라스로 그려진 오케스트라가 시그니처 올레드 TV 화면 안으로 들어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연주한다.

또 광고에서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4.2채널 80W(와트) 스피커가 구현하는 웅장한 사운드를 표현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한 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완성도 높은 광고로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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