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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글로벌센터와 손잡고 외국인 대상 금융상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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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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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KB국민은행 외국고객부 부장(왼쪽 여섯째)과 폴카버 서울글로벌센터장(다섯째) 및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외국인주민을 위한 금융상담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서울글로벌센터와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에게 출입국업무 및 법률·교통 등 각종 생활서비스 상담을 자국어통역으로 제공한다. 또, 창업∙무역∙비즈니스 관련 업무도 지원한다.

현재 외국인 체류 규모는 190여만명으로, 매년 취업 등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제휴로 국민은행은 서울글로벌센터 내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직원이 상주하면서 센터방문 및 전화상담 외국인에 대한 생활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외국인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외국인 전용상품 및 특화점포, 외국어전문상담센터 등 외국인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미경 국민은행 외국고객부 부장은 “금융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상담을 통해 외국인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애로사항이나 금융니즈 등 상담결과를 외국인대상 금융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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