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안전 취약가구 노후불량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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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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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 시급한 59가구 대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활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노후․불량시설에 대한 정비지원을 오는 17~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 안전점검 실시결과에 따라 노후․정비가 시급한 59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대전전기공사협회(회장 박희근), 대전LPG판매협회(회장 오은진)와 합동으로 5개 팀을 구성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 및 전기·가스시설인 누전차단기, 등기구, 전선,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중점정비 교체할 예정이다.

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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